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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두 번 날린 기회, SK 이호준 세 번째 웃었다
SK의 이호준(가운데)이 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2-2이던 연장 11회 2사 만루에서 끝내기 중전안타를 때려낸 뒤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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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미로에 빠진 신인왕 경쟁
올 시즌 프로야구 신인왕 경쟁이 안갯속에 빠졌다. 유력한 후보였던 배영섭(25·삼성)이 왼 손등 골절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. 투수 경쟁자인 임찬규(19·LG)와 심동섭(20·K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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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오승환 철벽 마무리 … 삼성, 1위 복귀
프로야구 삼성-SK의 경기가 열린 19일 대구구장. 김성근 SK 감독은 경기 전 “왜 오늘은 예비 한국시리즈라고 안 하지? 삼성과 우리가 한국시리즈를 할지 누가 아느냐”고 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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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신종훈, 세계아마복싱 동메달 확보 外
◆신종훈, 세계아마복싱 동메달 확보 신종훈(20·서울시청)이 10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아마복싱선수권대회 라이트플라이급(48kg) 8강전에서 다니엘 마텔론 라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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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에너라이프 씨름단, 내달 4일 창단 外
◆에너라이프 씨름단, 내달 4일 창단 에너지 개발 전문기업 ㈜에너라이프가 9월 4일 씨름단을 창단한다고 17일 밝혔다. 감독은 천하장사 출신 이봉걸씨가, 코치는 한라장사에 다섯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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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야구] 개구리 번트를 아시나요 … 충암고 역전 스퀴즈로 4강행
우승 후보끼리의 맞대결에서 충암고가 광주일고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. 충암고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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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스타] 광주일고 에이스 심동섭 “류현진처럼 배짱 두둑한 투수 되고파”
“구속을 5~10㎞ 정도 끌어올리면 프로에서 대성할 자질을 갖춘 선수다.” LG 김진철 스카우트 팀장은 광주일고 선발 심동섭(18·3학년·사진)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. LG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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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야구] ‘초고교급’ 심동섭 쾌투 광주일고 8강행
영·호남의 자존심 대결에서 광주일고가 승리했다. 광주일고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) 16강전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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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 야구 전력 분석] 서울고·광주일고·경남고도 우승 후보
“덕수·충암·서울고 등 서울의 명문고와 광주일고, 경남고가 우승 후보다.” 프로 8개 구단 스카우트들의 한결같은 예상이다.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